조영구, 몸짱 의사 김원곤에 "나는 건강 잃었는데.." 감탄(아침마당)

장수정 2021. 1. 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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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방송인 조영구가 몸짱 의사 김원곤의 노력에 감탄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몸짱 흉부외과 의사 김원곤이 출연했다.

그러나 조영구는 "얼굴은 촛농처럼 흘러내리고 머리는 빠지면서 건강을 잃었다"는 어려움을 털어놓으며 "하지만 나는 방송이라 출연료도 있고 했다. 아무것도 없이 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 것 같다"며 꾸준히 근육을 유지하는 김원곤 교수에 거듭 감탄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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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방송인 조영구가 몸짱 의사 김원곤의 노력에 감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몸짱 흉부외과 의사 김원곤이 출연했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조영구는 근육질 상반신이 담긴 김원곤 교수의 바디 프로필 사진과 이후 꾸준히 유지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감탄했다.

"사실 몸짱 하면 저 조영구 아니겠냐"고 너스레를 떤 조영구는 "당시 두 달만에 15kg을 뺐고, 의사가 말렸지만 운동을 하며 식스팩을 얻었다"고 했다.

그러나 조영구는 "얼굴은 촛농처럼 흘러내리고 머리는 빠지면서 건강을 잃었다"는 어려움을 털어놓으며 "하지만 나는 방송이라 출연료도 있고 했다. 아무것도 없이 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 것 같다"며 꾸준히 근육을 유지하는 김원곤 교수에 거듭 감탄을 표했다.

iMBC 장수정 | 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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