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택시기사 2만 2천여명 전원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1. 1.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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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택시를 탈 수 있도록 부산지역 택시기사 2만 2천여명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택시운송사업조합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이용해 이달 말까지 택시기사 전원이 진단검사를 받도록 요청했다.

부산시는 이달 말까지 택시기사 검사를 끝내고 결과를 공개한 뒤 택시 이용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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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운수종사자, 시민 불안감 해소
부산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택시를 탈 수 있도록 부산지역 택시기사 2만 2천여명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황진환 기자
부산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택시를 탈 수 있도록 부산지역 택시기사 2만 2천여명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부산 택시 기사는 지난해 말 기준 법인택시 8천700여명, 개인택시 1만3천800여명 등 2만2천500여명이다.

최근 확진자가 택시를 이용한 동선이 자주 공개돼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자, 부산시는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닷새간 택시기사 1천247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시는 숨은 코로나19 감염의 연결고리를 차단하기위해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전수 진단검사를 벌인다.

시는 택시운송사업조합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이용해 이달 말까지 택시기사 전원이 진단검사를 받도록 요청했다.

부산시는 이달 말까지 택시기사 검사를 끝내고 결과를 공개한 뒤 택시 이용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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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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