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세' 몸짱 흉부외과 의사 김원곤 "5개 국어, 취미로 시작"(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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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곤 교수가 놀라운 자기 관리를 보여줬다.
1월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몸짱 흉부외과 의사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김원곤이 출연했다.
이에 대해 김원곤 교수는 "영어는 직업상 반드시 해야 된다. 의무를 가지고 어릴 때부터 열심히 했다. 나머지 4개 국어는 순수하게 제 취미생활이었다. 그야말로 운명처럼 다가와 필연적이었다"고 답했다.
이에 김원곤 교수는 "제가 아무리 부인한다고 해도 객관적으로"라며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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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김원곤 교수가 놀라운 자기 관리를 보여줬다.
1월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몸짱 흉부외과 의사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김원곤이 출연했다.
이날 이경애는 "교수님이 5개 국어를 하신다고 들었다. 프랑스어, 일본어, 스페인어, 중국어에 더해 영어는 기본"이라며 "저는 1개 국어도 힘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대해 김원곤 교수는 "영어는 직업상 반드시 해야 된다. 의무를 가지고 어릴 때부터 열심히 했다. 나머지 4개 국어는 순수하게 제 취미생활이었다. 그야말로 운명처럼 다가와 필연적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뭐든지 잠시 노력에서 그치고 게을리하면 추억이 돼 버린다. 그래서 중간 목표를 만들기 위해 하지 않아도 될 시험을 자진해서 봤다"며 "'1년에 4개 국어 시험에 합격해보겠다'라고 해서 3, 4개월에 걸쳐 중국어, 일본어는 가장 높은 레벨을 취득하고 프랑스어와 스페인어는 중간 레벨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경애는 "교수님은 원래 머리가 좋으시죠?"라고 물었다. 이에 김원곤 교수는 "제가 아무리 부인한다고 해도 객관적으로…"라며 웃음을 보였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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