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가 노렸던 FA 외야수 브랜틀리, 결국 휴스턴에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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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노렸던 FA 외야수 마이클 브랜틀리가 결국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잔류한다.
'AP'를 비롯한 미국 매체들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브랜틀리가 휴스턴과 2년 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브랜틀리와 휴스턴은 2년 총액 3200만달러(약 352억원)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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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노렸던 FA 외야수 마이클 브랜틀리가 결국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잔류한다.
'AP'를 비롯한 미국 매체들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브랜틀리가 휴스턴과 2년 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휴스턴 구단의 공식 발표는 없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랜틀리는 구단과 계약 조건에 대해 합의한 후 현재 메디컬 테스트 결과를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틀리와 휴스턴은 2년 총액 3200만달러(약 352억원)에 합의했다. 2년차 계약에는 200만달러의 사이닝 보너스가 포함돼 있다.
브랜틀리는 마지막까지 토론토, 휴스턴과 최종 협상을 벌였다. 21일에는 토론토와 계약 합의를 마쳤다는 현지 오보가 나오기도 했다. MLB네트워크 켄 로젠탈 기자는 20일 자신의 SNS에 "블루제이스가 FA 외야수 마이클 브랜틀리를 영입하려고 한다. 그는 조지 스프링어와 아주 친한 사이고 같은 에이전트(엑셀스포츠 매니지먼트)를 두고 있다. 내가 지난 일요일 NBA스타일의 패키지 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전한 바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종 승자는 휴스턴이었다. 2009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입단한 브랜틀리는 그해 빅리그에 데뷔했고, 이후 10년간 클리블랜드에서 뛰었다. 2019시즌을 앞두고 휴스턴으로 이적한 브랜틀리는 다시 한번 잔류를 택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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