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韓 추방 5년만 입국.."새 출발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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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가 강체추방 5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에이미는 지난 20일 오후 7시께 중국 광저우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취재진에게 "실감이 안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당초 13일 입국 예정이었던 에이미는 중국 비자 문제로 일주일가량 중국에 더 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에이미는 "가족들 만날 생각만 했다"며 "우선 (입국)금지 5년이 끝나 가족과 있고 싶고 새 출발하고 싶어서"라고 한국에 돌아온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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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강체추방 5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에이미는 지난 20일 오후 7시께 중국 광저우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취재진에게 "실감이 안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당초 13일 입국 예정이었던 에이미는 중국 비자 문제로 일주일가량 중국에 더 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에이미는 "가족들 만날 생각만 했다"며 "우선 (입국)금지 5년이 끝나 가족과 있고 싶고 새 출발하고 싶어서"라고 한국에 돌아온 이유를 설명했다.
연예 활동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아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에이미는 과거와 달리 체중이 불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15년 12월 프로포폴 투약 및 졸피뎀 복용 혐의 등이 이어지면서 법원을 통해 5년 기한으로 강제 추방된 바 있다. 2017년 10월에는 주LA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승인을 받은 뒤 남동생 결혼식 참석을 위해 일시 입국하기도 했다.
에이미는 2008년 '악녀일기 시즌3'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2년 4월 프로포폴을 투약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14년 9월 또다시 졸피뎀을 투약해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2015년 12월 추방됐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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