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 4800만원 기부 온정, 네티즌 6644명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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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임직원들과 6644명의 네티즌이 취약계층 돕기에 힘을 모았다.
LG헬로비전은 임직원 정기기부와 네티즌 참여 더블모금으로 마련한 기부금 4800만원을 한파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33가구와 602명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임직원 정기 기부 프로그램 '마음나눔'을 통해 3월부터 모금을 시작했다.
모금에 참여한 네티즌 수는 6644명으로, LG헬로비전 임직원 수의 약 6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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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임직원들과 6644명의 네티즌이 취약계층 돕기에 힘을 모았다.
LG헬로비전은 임직원 정기기부와 네티즌 참여 더블모금으로 마련한 기부금 4800만원을 한파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33가구와 602명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임직원 정기 기부 프로그램 ‘마음나눔’을 통해 3월부터 모금을 시작했다. 커피 한 잔, 식사 한 끼 값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더블모금’도 진행했다. 모금액을 1대 1로 매칭해 기부 규모를 두 배로 키웠다. 모금에 참여한 네티즌 수는 6644명으로, LG헬로비전 임직원 수의 약 6배에 달한다.
네티즌들은 9가지 구체적인 사례를 선택해 지원했다. 뇌경색 아버지를 홀로 챙겨야 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주거 지원사업에 가장 많은 1189명에 기부자가 참여했다. 이수진 LG헬로비전 CSR팀 팀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임직원과 네티즌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실천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부 및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LG헬로비전만의 나눔 문화를 확립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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