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9·2020년 정보공개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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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19년·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80여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정보공개 수준을 전체적으로 점검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하고 있다.
대전시는 다른 기관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정보공개 수준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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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80여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정보공개 수준을 전체적으로 점검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총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고, 각 기관을 최우수·우수·보통·미흡의 4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대전시는 다른 기관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정보공개 수준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사전정보’ 분야의 경우 그 간의 정보공개 노력이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원문공개’의 경우, 공개율 자체가 다른 기관과 비교해 월등한 수준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 함께 하는 투명한 대전시정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올해도 정보공개 확대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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