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업계, '밸런타인·설' 협업상품으로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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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가 설 명절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21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주요 편의점들은 설과 밸런타인데이를 아우르는 선물 상품을 내놓는다.
설이 한 해의 시작이라는 점과 설 연휴와 밸런타인데이가 겹쳤다는 의미다.
CU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 관련 매출은 요일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올해는 일요일인데다 설 연휴에 끼어있어 작년보다 매출 감소가 불가피해 업체마다 다양한 판촉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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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인기게임 '어몽어스' 초콜릿 세트 선봬
21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주요 편의점들은 설과 밸런타인데이를 아우르는 선물 상품을 내놓는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협업 상품도 준비했다.
CU는 기획전 콘셉트를 ‘설’과 ‘밸런타인데이’를 결합한 ‘설렌타인데이’로 확정했다. 이에 해외 명품 브랜드 몽블랑의 볼펜, 지갑, 벨트 등을 병행수입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홈파티를 위한 스테이크 세트, 치즈 세트 등 파티용 음식도 선보인다. 아울러 ‘말표’ 브랜드 초콜릿 상품도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기획전에 ‘한데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설이 한 해의 시작이라는 점과 설 연휴와 밸런타인데이가 겹쳤다는 의미다. MZ세대가 선호하는 캐릭터 컬래버레이션(협업) 제품과 레트로(복고풍)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GS25는 어몽어스 캐릭터에 힘을 싣는다. 어몽어스는 지난해 국내에서 최다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한 게임이다. GS25는 최근 자체 브랜드(PB) 상품으로 어몽어스 초콜릿 세트를 출시한 바 있다.
CU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 관련 매출은 요일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올해는 일요일인데다 설 연휴에 끼어있어 작년보다 매출 감소가 불가피해 업체마다 다양한 판촉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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