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년교도소, 10여년 간 중학교에 장학금 지원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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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직원들이 10여년 간 인근 중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해 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경북 김천소년교도소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김천 문성중학교 학생 84명에게 22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희성 교장은 김천소년교도소를 찾아 차재성 소장에게 감사패를 주고 고마움을 전했다.
차재성 김천소년교도소장은 21일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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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교도소 직원들이 10여년 간 인근 중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해 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경북 김천소년교도소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김천 문성중학교 학생 84명에게 22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미래 꿈나무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한 장학사업이다.
김희성 교장은 김천소년교도소를 찾아 차재성 소장에게 감사패를 주고 고마움을 전했다.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준데 따른 감사의 의미에서다.
차재성 김천소년교도소장은 21일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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