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노사, 과로 방지 대책 극적 합의..총파업 피했다

정혜민 기자 2021. 1. 2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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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와 택배업체 간의 합의가 극적으로 타결됐다.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는 21일 새벽 사회적 합의기구에서 합의가 극적 타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택배노조와 택배업체 간의 사회적 합의기구 5차 회의가 결렬되면서 택배노조는 총파업을 위한 투표를 진행 중이었다.

노조 측은 택배기사의 과로사를 막기 위해 Δ분류작업 인력 투입 Δ야간배송 중단 및 지연배송 허용 Δ택배 요금 정상화를 이행해야 한다고 택배회사 측에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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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합의..오후 기자회견 통해 합의내용 설명
20일 오전 서울 시내 택배 물류센터에서 배송준비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2021.1.2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택배노조와 택배업체 간의 합의가 극적으로 타결됐다. 이에 따라 노조는 총파업 계획을 철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는 21일 새벽 사회적 합의기구에서 합의가 극적 타결됐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합의 내용과 총파업 여부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택배노조와 택배업체 간의 사회적 합의기구 5차 회의가 결렬되면서 택배노조는 총파업을 위한 투표를 진행 중이었다.

노조 측은 택배기사의 과로사를 막기 위해 Δ분류작업 인력 투입 Δ야간배송 중단 및 지연배송 허용 Δ택배 요금 정상화를 이행해야 한다고 택배회사 측에 요구하고 있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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