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교체 출전..프라이부르크, 프랑크푸르트와 2-2 무승부

김주희 2021. 1. 2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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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의 공격수 정우영(21)이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을 1-1로 마무리한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정우영을 투입했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30분 케밴 슐로터벡의 자책골로 2-2 동점을 내주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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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 (캡처=프라이부르크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의 공격수 정우영(21)이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정우영은 후반 14분 교체 출전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투입된 그는 여러 차례 역습 상황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6분 만에 상대 아민 유네스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32분 살라이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전반을 1-1로 마무리한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정우영을 투입했다. 후반 18분에는 닐스 페테르센의 골로 역전했다.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진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30분 케밴 슐로터벡의 자책골로 2-2 동점을 내주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프라이부르크는 6승6무5패(승점 24위)로 8위를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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