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US 클레이코트 챔피언십, 코로나19 여파로 취소

임정우 2021. 1. 2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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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릴 예정이던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US 클레이코트 챔피언십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ATP 투어는 21일(한국시간) "휴스턴 대회는 2년 연속 열리지 못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대회는 4월 3일 개막 예정이었다.

ATP 투어는 이 밖에 일부 대회 일정 조정안도 함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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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조코비치.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4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릴 예정이던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US 클레이코트 챔피언십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ATP 투어는 21일(한국시간) “휴스턴 대회는 2년 연속 열리지 못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1910년 창설된 이 대회는 1929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개최되다가 지난해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됐다. 올해 대회는 4월 3일 개막 예정이었다.

ATP 투어는 이 밖에 일부 대회 일정 조정안도 함께 발표했다. 4월 1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막할 예정이던 헝가리오픈은 장소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로 옮겨 세르비아오픈으로 열린다.

세르비아오픈의 토너먼트 디렉터는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의 동생인 조르제 조코비치가 맡을 예정이다. 또 2월 말 싱가포르오픈과 4월 초 스페인 안달루시아오픈이 각각 신설됐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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