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8명 추가..6명 '영암 관음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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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관음사발 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면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가 692명으로 늘었다.
2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전남 영암과 나주, 순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돼 전남 685번부터 692번으로 분류됐다.
전남 나주에서 확진된 전남 685번과 686번은 관음사 관련 영암 도포면 확진자(전남 641번)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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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전남 영암과 나주, 순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돼 전남 685번부터 692번으로 분류됐다.
전남 나주에서 확진된 전남 685번과 686번은 관음사 관련 영암 도포면 확진자(전남 641번)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해 감염됐다.
광양에서 확진된 전남 687번과 688번 환자는 경기도 시흥 562번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된 전남 678번 환자의 가족이다.
영암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689번과 690번 환자는 영암 관음사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n차 감염자'로 파악됐다. 전남 691번은 확진 판정을 받은 영암 어린이집 종사자(전남 668번)의 가족이며 전남 692번 확진자 역시 영암 도포면 마을주민(전남 647번)과 접촉해 확진됐다.
이날 오전 기준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692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지역 감염자는 630명이다. 지난 20일 전남에서는 16일 이후 나흘 만에 코로나19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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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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