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어 영입한 토론토, 브랜틀리는 2년 3200만 달러에 휴스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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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클 브랜틀리(33)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잔류했다.
미국 MLB.com은 21일(한국시간) "마이클 브랜틀리가 원 소속 구단인 휴스턴과 2년 3200만 달러(약 352억)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 캐나다는 "브랜틀리가 토론토와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지만, 곧바로 "휴스턴으로 가게 됐다"고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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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클 브랜틀리(33)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잔류했다.
미국 MLB.com은 21일(한국시간) “마이클 브랜틀리가 원 소속 구단인 휴스턴과 2년 3200만 달러(약 352억)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 캐나다는 “브랜틀리가 토론토와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지만, 곧바로 “휴스턴으로 가게 됐다”고 정정했다.
2009년 빅리그에 데뷔한 브랜틀리는 2018시즌 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획득했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휴스턴으로 이적했다. 브랜틀리는 휴스턴에서 뛴 2년 동안 194경기 타율 0.309, 27홈런을 때렸다. 2014, 2017, 2018, 2019년 총 4차례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FA 대어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와 투수 커비 예이츠를 영입한 토론토는 브랜틀리 영입은 소문에 그쳤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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