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미국이 돌아왔다..韓도 동행" 바이든 취임 축하

CBS노컷뉴스 김동빈 기자 2021. 1. 2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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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제 46대 미국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며 "한국은 자유를 향한 미국의 길을 항상 신뢰하며, 굳건한 동맹으로서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 주제였던 '하나 된 미국'(America United)이나 대표적 슬로건인 '더 위대한 재건'(Build Back Better) 등을 언급하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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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된 미국'을 향한 여정 우리 국민들과 함께 성원한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제 46대 미국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며 "한국은 자유를 향한 미국의 길을 항상 신뢰하며, 굳건한 동맹으로서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보건, 안보, 경제, 기후변화 같은 글로벌 현안의 공조를 통해 한미동맹이 더욱 강화되리라 믿는다"고 적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 주제였던 '하나 된 미국'(America United)이나 대표적 슬로건인 '더 위대한 재건'(Build Back Better) 등을 언급하며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미국이 돌아았다'며 "미국의 새로운 시작은 민주주의를 더욱 위대하게 만들 것입니다. '하나 된 미국'(America United)을 향한 여정을 우리 국민들과 함께 성원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미국은 반드시 '더 위대한 재건'(Build Back Better)으로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며 "바이든 정부의 출발에 한국도 동행합니다. 같이 갑시다!"러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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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빈 기자] kimdb@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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