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바이든 파리기후협약 재가입 결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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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파리기후 협약에 재가입하기로 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란스 티머만스 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과 조셉 보렐 EU 외교정책 수장은 공동 성명을 통해 "EU는 미국이 기후변화에 관한 파리협정에 재가입하기로 한 바이든 대통령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한 바이든 대통령은 임기 첫날부터 파리기후협약 복귀 등 17개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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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유럽연합(EU)이 파리기후 협약에 재가입하기로 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란스 티머만스 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과 조셉 보렐 EU 외교정책 수장은 공동 성명을 통해 "EU는 미국이 기후변화에 관한 파리협정에 재가입하기로 한 바이든 대통령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세계적인 노력을 이끄는 데 미국이 다시 우리 편에 서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기후 행동은 국제적 집단 책임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한 바이든 대통령은 임기 첫날부터 파리기후협약 복귀 등 17개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7년 6월 파리기후협약 탈퇴를 선언하고 2년 뒤 유엔에 탈퇴를 공식 통보했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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