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일부 선수들, 더 이상 램파드 따르지 않는다..'형편없는 전술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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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일부 선수들이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더 이상 원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첼시의 소식을 전하는 '첼시 뉴스'는 21일(한국시간) "일부 첼시 선수들은 램파드가 감독직을 계속 이어가지 않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지난 레스터 시티전에서 0-2로 무기력하게 패배한 뒤 일부 첼시 선수들이 동요하면서 램파드의 감독직은 더욱 위태로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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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첼시의 일부 선수들이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더 이상 원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첼시의 소식을 전하는 ‘첼시 뉴스’는 21일(한국시간) “일부 첼시 선수들은 램파드가 감독직을 계속 이어가지 않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현재 첼시의 분위기는 좋지 않다. 올 시즌을 앞두고 하킴 지예흐,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벤 칠웰, 티아구 실바 등을 영입하며 대대적으로 전력을 보강했음에도 불구하고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시즌 초반 선두권을 형성했지만 어느새 리그 순위는 8위까지 추락했다.
이제 램파드 경질설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이미 다수의 매체가 램파드의 뒤를 이을 감독으로 토마스 투헬, 안드레이 셰브첸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등을 꼽기도 했다.
지난 레스터 시티전에서 0-2로 무기력하게 패배한 뒤 일부 첼시 선수들이 동요하면서 램파드의 감독직은 더욱 위태로워졌다.
‘첼시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디 애슬레틱’의 사이먼 존슨 기자는 “리그 중위권에 그치고 있는 현재 상황에 일부 선수들은 완전히 포기했으며 램파드에 대한 신뢰가 없다. 라커룸에서 분명히 문제가 발생했음이 틀림없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유럽 축구 전문가 피페 시에라 역시 “선수단 내에서 일부가 램파드를 더 이상 따르지 않는다. 램파드의 형편없는 전술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원인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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