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쯔양 "은퇴 후 복귀..돈 때문에 돌아온 거 아냐" [MK★TV픽]

김나영 2021. 1. 2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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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이 은퇴 후 복귀 과정을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봉원, 여에스더, 테이,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다 홀로 집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쯔양은 최근 벌어졌던 은퇴와 복귀 과정을 묻는 질문에 "유튜버들의 뒷광고가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쯔양은 "그런데 그런 설명을 하면서 은퇴 선언을 하니 사람들이 돌아오라고 하더라. 그래서 돌아왔더니 요즘은 또 다시 그만두라고 한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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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유튜버 쯔양이 은퇴 후 복귀 과정을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봉원, 여에스더, 테이,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다 홀로 집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스페셜 MC로는 지상렬이 함께했다.

구독자 수 300만, 조회수 누적 6억 뷰를 기록 중인 먹방 분야 원톱 유튜버 쯔양. 이날 쯔양은 최근 벌어졌던 은퇴와 복귀 과정을 묻는 질문에 “유튜버들의 뒷광고가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라디오스타’ 쯔양 사진=‘라디오스타’ 캡쳐
이어 “그런데 내가 방송 초반에 받은 광고를 말로는 전달했지만, 표기하지 않은 게 있었다. 그게 갑자기 와전이 되어서 내가 사기꾼처럼 되고 뉴스에서 나를 자료화면으로 쓰더라. 그 때 악플을 받으면서 그만두겠다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쯔양은 “그런데 그런 설명을 하면서 은퇴 선언을 하니 사람들이 돌아오라고 하더라. 그래서 돌아왔더니 요즘은 또 다시 그만두라고 한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내가 돈 때문에 돌아온 것은 아닌데…. 또 생각해보면 우리가 하는 일이 돈 때문에 하는 것 아니냐? 그런 이야기를 했더니 ‘돈 때문에 돌아온 쯔양’이라고 기사가 나더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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