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교체출전' 프라이부르크, 프랑크푸르트와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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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의 공격수 정우영(21)이 후반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정우영은 21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 후반 교체 투입돼 2-2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30분 자책골로 2-2 동점을 내줬고,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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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의 공격수 정우영(21)이 후반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정우영은 21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 후반 교체 투입돼 2-2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정우영은 후반 14분 로날드 살라이 대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교체로 들어가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빠른 몸놀림으로 여러 차례 역습 상황에 참여했고, 날카로운 전진 패스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바이에른 뮌헨 소속인 정우영은 이번 시즌 프라이부르크에 임대돼 출전 경험을 쌓고 있다. 지난달 13일 빌레펠트전에서는 분데스리가 첫 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양 팀은 4골을 주고 받는 접전 끝에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프랑크푸르트가 전반 6분 아민 유네스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프라이부르크도 전반 32분 살라이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전반을 1-1로 마친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초반 정우영을 투입했고, 후반 18분 닐스 페테르센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 가지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30분 자책골로 2-2 동점을 내줬고,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프라이부르크는 6승6무5패(승점 24)로 8위 프랑크부르트(승점 27·6승9무2패)에 이어 9위를 유지했다.
라이프치히의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은 이날 열린 우니온 베를린전에 결장했다.
라이프치히는 안방인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베를린과의 17라운드 경기에서 에밀 포르스베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교체 명단에 있었던 황희찬은 벤치에서 팀 승리를 지켜봐야 했다. 라이프치히는 10승5무2패(승점 35)로 선두 바이에른 뮌헨(승점 39)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유럽 원정에 갔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황희찬은 지난 10일 리그 15라운드 도르트문트전(1-3 패)에 교체 출전하며 두 달 만에 복귀했지만 이후 2경기 연속 결장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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