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금빛 비둘기 브로치 달고 국가 열창

김도식 기자 2021. 1. 2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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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미국 국가를 부른 사람은 팝스타 레이디 가가였습니다.

레이디 가가는 커다란 금빛 비둘기 모양 브로치로 단숨에 이목을 끌어모았습니다.

레이디 가가는 대선 기간에도 바이든 대통령을 강력 지지해왔고, 대선 직전의 유세에서는 바이든과 직접 무대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공화당원인 브룩스를 취임식 공연에 부른 것도 바이든 대통령이 통합과 화합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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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미국 국가를 부른 사람은 팝스타 레이디 가가였습니다.

레이디 가가는 커다란 금빛 비둘기 모양 브로치로 단숨에 이목을 끌어모았습니다.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 브로치로 착용한 것은 대립을 끝내고 평화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레이디 가가는 대선 기간에도 바이든 대통령을 강력 지지해왔고, 대선 직전의 유세에서는 바이든과 직접 무대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컨트리가수 가스 브룩스는 찬송가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불렀습니다.

브룩스 노래를 하다가 취임식 참석자들뿐만 아니라 집이나 직장에서 취임식 중계를 보고 있는 이들에게 하나가 돼 함께 노래를 부르자고 권하기도 했습니다.

공화당원인 브룩스를 취임식 공연에 부른 것도 바이든 대통령이 통합과 화합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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