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아상' 오늘(21일) 개봉..남보라·한상혁의 청춘 성장기[MK무비]

양소영 2021. 1. 2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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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한상혁 주연의 청춘 영화 '크루아상'이 오늘(21일) 관객과 만난다.

영화 '크루아상'(감독 조성규)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고 그것에 열정과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파티셰와 꿈이 없이 방황하는 공시생이 만나, 자그마한 사건 사고들을 겪으며 조금씩 성장하고 단단해져 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남보라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택하고, 그것에 열정과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열정의 파티시에 성은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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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남보라 한상혁 주연의 청춘 영화 ‘크루아상’이 오늘(21일) 관객과 만난다.

영화 ‘크루아상’(감독 조성규)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고 그것에 열정과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파티셰와 꿈이 없이 방황하는 공시생이 만나, 자그마한 사건 사고들을 겪으며 조금씩 성장하고 단단해져 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내가 고백을 하면’ ‘두 개의 연애’ ‘어떻게 헤어질까’ ‘늦여름’ ‘재혼의 기술’ 등을 연출한 조성규 감독이 연출했다. 남보라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택하고, 그것에 열정과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열정의 파티시에 성은을 맡았다. 빅스 멤버 한상혁은 방황하는 공시생 희준을 연기했다.

성은은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파티시에가 되기 위해 고단한 유학 생활을 견디며 제빵을 공부하고 빵집을 차렸지만, 동네 빵집 운영도 만만치 않다. 우연히 알게 된 희준과 함께 힘든 순간을 이겨낸다.

희준은 다시는 폐업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평생직장으로 공무원을 선택, 시험을 준비하며 고군분투 중이다. 우연히 성은이 만든 빵을 통해 행복감을 느끼게 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미래에 대해 새롭게 고민하기 시작하게 된다.

‘크루아상’은 강릉을 배경으로 성은과 희준의 청춘 성장기를 그려낸다. 꿈과 도전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을 응원하는, 따스한 메시지를 녹여낸다. 러닝타임 78분 동안 가볍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21일 개봉. 12세이상관람가.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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