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완 한국모델협회장, "모델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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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 임주완(54) 한국모델협회장의 일성(一聲)이다.
임주완 회장은 "모델이라는 직업이 화려해보이지만 힘들기도 한 직업이다. 직업 특성상 20대와 30대에 시간이 집중될 수밖에 없어 활동기간이 짧다"며 "2000여명의 모델들이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회에 가입되어 있다. 초상권 보호, 광고활동 지원 등 모델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어서 회장으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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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완 회장은 그동안 모델과 배우를 겸업하며 후배들을 위해 힘을 써왔다. 대덕대학교 모델학과 전임교수로 활동하며 자신의 이론과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했고, 2018년부터 대한민국에서 모델 관련 단체 중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모델협회 회장으로 일하며 음으로, 양으로 모델들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임주완 회장은 “모델이라는 직업이 화려해보이지만 힘들기도 한 직업이다. 직업 특성상 20대와 30대에 시간이 집중될 수밖에 없어 활동기간이 짧다”며 “2000여명의 모델들이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회에 가입되어 있다. 초상권 보호, 광고활동 지원 등 모델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어서 회장으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모델협회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모델들의 활동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3월에 열리는 ‘페이스 오브 코리아 2021’는 그러한 계획 중의 일환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언택트로 선발하지만 영상과 사진 등으로 엄정하게 심사할 계획이다. 임주환 회장은 “페이스 오브 코리아에서 선발되면 ‘페이스 오브 아시아 2021’에 참가하게 된다. 단계별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대회이기 때문에 많은 모델 지망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선발대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한국모델협회는 이슈가 되고 있는 시니어모델, 키즈모델 대회도 개최해 전문성을 더할 계획이다. 또한 모델들의 축제인 K모델 어워즈도 6월에 개최한다.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커가는 추세에 맞춰 애견모델 선발대회도 구상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시간의 눈치만 봤지만 올해는 시간을 만들어내기 바쁜 임주완 회장이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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