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in 월드]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 빛낸 셀럽들

박병진 기자 2021. 1. 2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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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에 국가를 부르기 위해 등장한 팝스타 레이디 가가는 평화를 상징하는 금빛 비둘기 모양 브로치를 가슴에 달고 나와 이목을 끌었다.

레이디 가가는 바이든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온 대표적인 연예인이다.

공화당원인 브룩스가 민주당 대통령의 취임식 공연에 나서면서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선택한 것이다.

취임식 축하 공연은 라틴계 가수이자 영화배우인 제니퍼 로페즈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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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레이디 가가가 20일(현지시간) 미 의회 의사당 앞에서 열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국가를 부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취임식에 국가를 부르기 위해 등장한 팝스타 레이디 가가는 평화를 상징하는 금빛 비둘기 모양 브로치를 가슴에 달고 나와 이목을 끌었다.

레이디 가가는 바이든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온 대표적인 연예인이다.

컨트리 가수 가스 브룩스가 20일(현지시간) 미 의회 의사당 앞에서 열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축가를 부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빌보드 메인차트 '빌보드 200' 1위를 50번 넘게 차지한 컨트리 가수 가스 브룩스는 찬송가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불렀다.

공화당원인 브룩스가 민주당 대통령의 취임식 공연에 나서면서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선택한 것이다.

배우 겸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20일(현지시간) 미 의회 의사당 앞에서 열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축하 공연을 펼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취임식 축하 공연은 라틴계 가수이자 영화배우인 제니퍼 로페즈가 맡았다. 그는 '아름다운 미국'과 '이 땅의 당신의 땅' 등 노래를 부른 뒤 스페인어로 "신 아래 정의와 자유, 분열이 없는 하나의 국가"를 외치기도 했다.

흑인 여성 어맨다 고먼이 20일(현지시간) 미 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축시를 낭송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이어 22세의 흑인 여성 시인인 어맨다 고먼은 '우리가 오를 언덕'이라는 제목의 축시를 낭송했다. 역대 축시 낭독 시인 중 가장 어리다. 그는 독특한 운율을 넣어 마치 랩을 하듯이 자작시를 낭송했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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