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미국이 돌아왔다" 대통령 바이든에 첫 메시지

2021. 1. 2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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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며 "미국이 돌아왔다"는 고 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자유를 향한 미국의 길을 항상 신뢰하며, 굳건한 동맹으로서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하겠다"며 "보건, 안보, 경제, 기후변화 같은 글로벌 현안의 공조를 통해 한미동맹이 더욱 강화되리라 믿는다"고 썼다.

바이든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의사당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46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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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며 “미국이 돌아왔다”는 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내는 첫 메시지다.

문 대통령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미국의 새로운 시작은 민주주의를 더욱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며 “‘하나 된 미국’(America United)을 향한 여정을 우리 국민들과 함께 성원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자유를 향한 미국의 길을 항상 신뢰하며, 굳건한 동맹으로서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하겠다”며 “보건, 안보, 경제, 기후변화 같은 글로벌 현안의 공조를 통해 한미동맹이 더욱 강화되리라 믿는다”고 썼다.

그러면서 “미국은 반드시 ‘더 위대한 재건’(Build Back Better)으로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며 “바이든 정부의 출발에 한국도 동행한다. 같이 가자”라고 썼다.

바이든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의사당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46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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