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모집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21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정책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하고 국가정책 및 시정 모니터링과 나눔·봉사활동에 참여할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주부, 회사원, 자영업, 공공기관 근무자 및 퇴직자, 대학생, 다문화가정, 사회적 배려대상자 등 120명(전국 1900명)이다.

지원 자격은 인터넷 및 컴퓨터 활용과 나눔·봉사 활동 등 오프라인 활동이 가능하면 된다. 국민제안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정책참여에 헌신·봉사 하고자 하면 지원할 수 있다.

21일부터 2월 3일까지 광화문1번가 누리집(gwanghwamoon1st.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선정자는 2월 25일 광화문1번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에 선정되면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까지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수시 발굴·제안하고 국정이나 시정에 참여해 소통의 파트너로서 정책 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한다.

우수제안자에 대해선 분기별 특전(인센티브)과 정부 및 시장 포상 수여 기회도 주어진다.

◇울산대곡박물관 입춘축 만들기 행사 마련

울산대곡박물관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2.3일)을 맞이해 입춘 의미를 이해하고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입춘축 만들기 비대면 재택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봄의 시작 입춘, 나만의 입춘축을 만들어 봐요'를 주제로, 입춘의 대표적인 세시풍속인 입춘축 글귀의 의미(액막이 등)를 배우고 가정에서 입춘축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체험 자료를 우편으로 제공한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재택 체험학습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2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울산시 공공시설 예약서비스 온라인 예약으로 접수한다.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00명을 접수받아 2월 중 우편으로 발송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곡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대곡박물관(229-4789)으로 문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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