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심 논란, 맨시티 펩 "VAR이 확인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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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에 "좋은 팀을 상대로 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상대는 아주 위험했다. 그들의 이번 시즌 성적을 보라. 아주 큰 승리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리그 선두가 된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직 5, 6연승을 거두는 팀도 없고 시즌은 이제 절반이다. 경기가 많이 남았다. 중요한 점은 기분은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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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과르디올라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1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경기를 시종일관 주도했고 후반 34분 베르나르두 실바, 후반 45분 일카이 귄도안의 골로 난적을 제압했다. 맨시티는 바로 다음 시간대에 경기를 치르는 맨유를 잠시 밀어내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에 "좋은 팀을 상대로 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상대는 아주 위험했다. 그들의 이번 시즌 성적을 보라. 아주 큰 승리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가장 어려운 점은 득점이었다. 후반전 우리가 더 공격적으로 운영했다"고 말했다.
맨시티의 선제골 장면에서 오심 논란이 있었다. 상대 수비수보다 약 10m 정도 앞서 오프사이드 위치였던 로드리가 타이론 밍스의 볼을 빼앗은 후 역습을 전개해 득점에 기여했기 때문이다. 이 판정에 항의하던 딘 스미스 감독은 퇴장까지 받았다.
이에 대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는 그 장면을 보지 못했다"며 "VAR이 있지 않은가? 나는 규정이나 상황을 잘 모르지만 그들이 분석했다"고 말했다.
리그 선두가 된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직 5, 6연승을 거두는 팀도 없고 시즌은 이제 절반이다. 경기가 많이 남았다. 중요한 점은 기분은 좋다"고 말했다.(사진=펩 과르디올라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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