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멀라 해리스 취임으로 어머니 고향 인도 축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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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한 가운데, 해리스 부통령 외조부의 고향인 인도 툴라센드라푸람 마을도 파티 분위기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툴라센드라푸람 마을 사람들은 이날 해리스 부통령의 초상화를 들고 "카말라 해리스 만세"를 외쳤고, 해리스 부통령이 선서를 하는 순간 폭죽을 터뜨렸다.
해리스 부통령의 외할아버지는 100년 전 인도 타밀나두주 툴라센드라푸람 마을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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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한 가운데, 해리스 부통령 외조부의 고향인 인도 툴라센드라푸람 마을도 파티 분위기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툴라센드라푸람 마을 사람들은 이날 해리스 부통령의 초상화를 들고 "카말라 해리스 만세"를 외쳤고, 해리스 부통령이 선서를 하는 순간 폭죽을 터뜨렸다.
해리스 부통령의 외할아버지는 100년 전 인도 타밀나두주 툴라센드라푸람 마을에서 태어났다. 이후 그는 대도시인 첸나이로 이사해 해리스의 외할머니를 만나 해리스의 어머니를 낳았다.
해리스 어머니는 캘리포니아 대학으로 공부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뒤 자메이카 남성과 만나 딸을 낳았는데, 이름을 '연꽃'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인 '카말라'라고 지었다.
해리스 부통령도 5살 무렵 툴라센드라푸람 마을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사상 최초의 여성이자 흑인, 남아시아인계 부통령으로 취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그동안 지난 연설에서 자신의 뿌리와 인도 태생의 외할아버지와 어머니의 가치관이 어떻게 그에게 영향을 미쳤는지 자주 설명한 바 있다.
jaewo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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