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2경기 연속 결장..라이프치히, 베를린에 1-0 승
이준혁 기자 2jh@kyunghyang.com 2021. 1. 21. 06:42
[스포츠경향]
황희찬(25)이 결장한 가운데 독일 프로축구 라이프치히가 우니온 베를린을 격파하고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다.
라이프치히는 21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우니온 베를린과 홈경기를 에밀 포르스베리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지난 3일 슈투트가르트전이 마지막 승리였던 라이프치히는 3경기 만에 승전보를 울리며 10승5무2패(승점 35)로 2위에 올라서며 선두 바이에른 뮌헨(승점 39) 추격을 이어갔다.
황희찬은 벤치에서 출전을 기다렸지만 끝내 결장했다. 지난 10일 도르트문트와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른 이후 2경기째 벤치에만 머물렀다. 이날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교체 기회 3번을 모두 사용했으나 황희찬을 선택하지 않았다.
라이프치히는 후반 25분 포르스베리의 선제골을 결승골로 만들어 승리를 챙겼다. 포르스베리는 혼전 상황에서 다니 올모가 내준 공을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이준혁 기자 2j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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