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리뷰] '실바-귄도간 연속골' 맨시티, 빌라에 2-0 승..1위 도약

오종헌 기자 2021. 1. 2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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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아스톤 빌라를 제압하고 실시간 순위 1위에 등극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21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아스톤 빌라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38점으로 1위로 올라섰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맨시티의 승리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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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톤 빌라를 제압하고 실시간 순위 1위에 등극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21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아스톤 빌라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38점으로 1위로 올라섰다.

이날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포든, 실바, 스털링이 최전방에 포진했고 귄도간, 로드리, 더 브라위너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칸셀루, 디아스, 스톤스, 워커가 짝을 이뤘고 에데르송이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아스톤 빌라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왓킨스가 원톱으로 나섰고 그릴리쉬, 바클리, 트라오레가 뒤를 받쳤다. 맥긴, 루이스가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타겟, 밍스, 은고요, 캐쉬가 4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마르티네스가 꼈다.

맨시티가 먼저 슈팅을 시도했다. 전반 4분 코너킥 상황에서 스톤스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전반 중반 맨시티에 변수가 발생했다. 부상을 당한 워커를 대신해 진첸코가 급하게 투입됐다. 

맨시티가 후반 들어 먼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4분 더 브라위너를 대신해 제수스가 투입됐다. 아스톤 빌라도 변화를 줬다. 후반 23분 트라오레, 바클리를 빼고 엘가지, 램지를 출전시켰다.

맨시티가 다시 한번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27분 스털링을 대신해 마레즈가 투입됐다. 아스톤 빌라도 3분 뒤 타켓을 빼고 밍스를 투입했다. 맨시티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34분 로드리의 패스를 받은 실바가 아스톤 빌라의 골문을 열었다. 

맨시티가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경기가 이대로 마무리될 것 같던 후반 45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귄도간은 침착하게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맨시티의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 결과]

맨체스터 시티(2) : 실바(후반 34분), 귄도간(후반 45분 PK)

아스톤 빌라(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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