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에이미 "새 출발 하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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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가 한국땅을 다시 밟았다.
에이미는 20일 오후 중국 광저우에서 출발한 비행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취재진과 짧은 인터뷰를 진행한 에이미는 "아직 실감이 안 난다. 기쁜 마음으로 가족을 만날 생각으로 왔다"고 말했다.
에이미 측 관계자는 "따로 계획은 없어서 추후에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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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는 20일 오후 중국 광저우에서 출발한 비행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회색 코드 차림에 털모자를 쓴 모습이었다. 짐을 한가득 실은 캐리어도 눈에 띄었다.
취재진과 짧은 인터뷰를 진행한 에이미는 “아직 실감이 안 난다. 기쁜 마음으로 가족을 만날 생각으로 왔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과 함께 있고 싶은 마음도 있고, 새출발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덧붙였다.
향후 연예계 활동 계획에 관한 질문에는 함께 자리한 관계자가 대신 답했다. 에이미 측 관계자는 “따로 계획은 없어서 추후에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에이미는 2008년 올리브TV ‘악녀일기’ 시즌3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뒤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미국 시민권자인 그는 불법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하고 졸피뎀을 복용하는 일이 지속 돼 2015년 12월 강제 추방됐다. 입국 금지 기간은 5년이었다. 2017년 10월 남동생 결혼식 참석을 위해 주LA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승인을 받은 뒤 일시 입국한 바 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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