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교체출전' 프라이부르크, 프랑크프루트와 2-2 무승부

우충원 2021. 1. 2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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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이 교체 출전한 프라이부르크가 무승부를 기록했다.

프라이부르크는 21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슈바르츠발트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서 프랑크푸르트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24점으로 9위를 유지했다.

후반 18분 교체 투입된 페테르센이 득점, 2-1로 리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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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정우영이 교체 출전한 프라이부르크가 무승부를 기록했다. 

프라이부르크는 21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슈바르츠발트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서 프랑크푸르트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24점으로 9위를 유지했다.

정우영은 후반 교체 투입된 후 30여분간 뛰었다. 

경기 시작과 함께 프랑크푸르트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6분 유네스가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 1-0으로 앞섰다. 그러나 프랑프루트는 전반 32분 살라이가 만회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다시 골을 넣은 것은 프라이부르크. 후반 18분 교체 투입된 페테르센이 득점, 2-1로 리드했다. 하지만 프랑크프루트는 상대의 자책골에 힘입어 후반 30분 2-2를 만들었다. 치열한 경기를 선보인 양팀은 더이상 추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채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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