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리뷰] '황희찬 결장' 라이프치히, 우니온 베를린에 1-0 승..2위 도약

오종헌 기자 2021. 1. 21.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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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라이프치히가 에밀 포르스베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귀중한 승점 3점을 가져왔다.

후반 15분 라이프치히는 캄플을 빼고 포르스베리를 투입했고 베를린은 아워니이, 테세르트를 대신해 다야쿠, 뷜터를 출전시켰다.

후반 42분 올모, 은쿤쿠를 빼고 포울센과 아이다라가 투입됐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포르스베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라이프치히가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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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RB라이프치히가 에밀 포르스베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귀중한 승점 3점을 가져왔다. 황희찬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쉽게 출전하지 못했다. 

RB라이프치히는 21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서 우니온 베를린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라이프치히는 승점 35점으로 2위, 베를린은 승점 28점으로 6위에 위치했다.

이날 라이프치히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올모, 쇠를로스, 은쿤쿠가 포진했고 앙헬리뇨, 자비처, 캄플, 무키엘라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할슈텐베르크, 우파메카노, 클로스터만이 구축했고 골문은 굴라시가 지켰다. 황희찬은 벤치에 앉았다.

이에 맞선 베를린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아워니이, 테세르트가 투톱으로 나섰고 잉바르트센, 안드리히, 그리스벡이 중원에 위치했다. 좌우 측면에는 렌츠, 라이어손이 포진했고 휘브너, 크노헤, 프리드리히가 3백으로 출전했다. 골키퍼 장갑은 루트가 꼈다.

전반 막판 라이프치히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37분 쇠를로스의 패스를 받은 은쿤쿠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았지만 슈팅에 지나치게 힘이 실리며 크로스바를 넘어가고 말았다.

후반 초반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후반 15분 라이프치히는 캄플을 빼고 포르스베리를 투입했고 베를린은 아워니이, 테세르트를 대신해 다야쿠, 뷜터를 출전시켰다. 

라이프치히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26분 포르스베리가 상대 수비의 클리어링을 저지하면서 올모에게 공이 연결됐다. 올모는 곧바로 포르스베리에게 다시 패스를 건냈고 포르스베리가 이를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양 팀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31분 베를린은 휘브너를 대신해 젠트너가 투입시켰다. 라이프치히는 무키엘레를 빼고 아담스를 투입했다. 이어 베를린은 후반 36분 그리스벡, 렌츠가 빠지고 엔도, 니코가 투입됐다. 

라이프치히도 변화를 줬다. 후반 42분 올모, 은쿤쿠를 빼고 포울센과 아이다라가 투입됐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포르스베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라이프치히가 승리를 챙겼다.

[경기 결과]

RB라이프치히(1) : 포르스베리(후반 26분)

우니온 베를린(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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