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성남 육개장 '골목식당' 맛집 Top3, 맛 없으면 내가 계산" [결정적장면]

김성주가 성남 육개장이 골목식당 맛집 Top 3라며 극찬했다.

1월 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성남시 모란역 뒷골목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성주는 성남 육개장을 다시 한 번 맛봤고, 지난 번 백종원의 조언에 따라 생강과 고사리를 빼고 깔끔한 맛을 낸 육개장에 다시 한 번 반했다. 김성주는 “너무 맛있다”고 육개장을 흡입하며 “저 믿고 오시는 분들 때문에 자제하고 있다. 저는 당면 들어간 것도 싫어한다. 너무 맛있다”고 거듭 말했다.

싱거운 간이 문제였던 성남 육개장집은 둘째 주 만에 맛 솔루션이 끝나 버렸고, 백종원은 “다음 주에 100그릇 끓여라. 제작진이 먹고 남는 건 내가 사가겠다”며 대용량 조리로 다음 솔루션 방향을 잡았다. 이어 백종원은 “김성주 맛집 랭킹 안에 들어갈 것 같다”고 말했고, 김성주는 “Top3에 들어간다”고 답했다.

그와 함께 김성주가 꼽은 골목식당 맛집 Top3는 원주 팥죽과 정릉 청국장. 사장은 김성주의 극찬에 “너무 행복하다”며 기뻐했고, 김성주는 다음 주 제작진 식사에 대해 “맛없다고 하면 내가 계산한다”고 말해 육개장집 사장이 대용량 조리에 성공할지 관심을 모았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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