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도중 잠든 클린턴.."세월이 느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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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이 20일(현지시간) 열린 가운데,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잠든 모습이 포착됐다.
올해 74세인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아내 힐러리 전 국무부 장관과 취임식에 참석했지만, CBS 방송에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사 도중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취임식엔 클린턴 전 대통령뿐 아니라, 조지 부시 전 대통령, 오바마 전 대통령,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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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이 20일(현지시간) 열린 가운데,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잠든 모습이 포착됐다.
올해 74세인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아내 힐러리 전 국무부 장관과 취임식에 참석했지만, CBS 방송에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사 도중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BBC 유튜브 영상에도 ‘취임식에서 잠이 든 빌 클린턴’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취임식엔 클린턴 전 대통령뿐 아니라, 조지 부시 전 대통령, 오바마 전 대통령,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도 참석했다. 이들은 클린턴 전 대통령과 달리 바이든 대통령의 연설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이를 두고 "클린턴이 항상 자는 것은 아니겠지만 이제 그도 늙었다는 것이 느껴진다", "시간이 흐름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1993년 46세 나이로 대통령에 취임했다. 이후 28년이란 세월이 흘러 이제 74세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올해 78세로 빌 클린턴 전 대통령보다 나이가 많다. 또, 역대 취임한 미국 대통령 중 가장 나이가 많은 대통령이다.
jaewo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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