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장민호와 '출발 드림팀' 동기 "못 본 새 없던 끼 생겨"(뽕숭아)

이하나 2021. 1. 21. 0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성훈이 장민호와 '출발 드림팀'에서 쌓은 친분을 공개했다.

1월 20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성훈은 '결혼작사 이혼작곡' 출연 배우들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대구 출신으로 이찬원과 같은 고향이라고 밝힌 성훈은 장민호와 인연도 공개했다.

장민호와 성훈은 과거 '출발 드림팀'에 함께 출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성훈이 장민호와 '출발 드림팀'에서 쌓은 친분을 공개했다.

1월 20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성훈은 ‘결혼작사 이혼작곡’ 출연 배우들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대구 출신으로 이찬원과 같은 고향이라고 밝힌 성훈은 장민호와 인연도 공개했다. 장민호와 성훈은 과거 ‘출발 드림팀’에 함께 출연했다.

붐이 “그때는 눈이 맨날 이글거리지 않았나”라고 묻자, 장민호는 “그때는 이겨야 다음 주 또 나가니까”라고 답하며 씁쓸해 했다.

이 모습을 본 성훈은 “적응이 안 된다. 몇 년 만에 봤는데 왜 없던 끼가 생겼지”라고 당황했다. 이에 장민호는 “먹고 살아야 해서. 너도 너 혼자 살 때 그러더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쳤다.

성훈은 임성한 작가의 선택으로 주연으로 나설 수 있었던 신인 시절을 떠올렸다. 성훈은 “저는 그렇게 큰 오디션인 줄 몰랐는데 나중에 얘기를 들어 보니까 경쟁률이 1000대 1 정도였다. 당시 모든 신인들이 프로필을 넣고 그렇게 모인 사람만 1000명 된다고 하더라. 그 드라마가 ‘신기생뎐’이었다”고 말했다.

붐은 “그렇게 임성한 작가님의 사랑을 받았는데 임성한 삼행시 가능하냐”고 장난스럽게 물었고, 성훈은 “임성한 선생님의 첫 번째 작품을, 성공적으로 끝내지 못했다는 한이 남았다, 한을 이번 작품으로 풀어보겠다”고 재치있게 삼행시를 선보였다.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