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봉원 "짬뽕집 빚 다 갚을 정도로 잘돼, 배달사업 생각중"[결정적장면]

최승혜 2021. 1. 2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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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봉원이 빚으로 시작한 짬뽕집을 언급했다.

1월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봉원, 여에스더, 테이, 쯔양이 출연한 가운데 '다 홀로 집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봉원은 천안에서 운영 중인 짬뽕집에 대해 "사실 빚으로 시작한 건데, 잘 되니까 갚을까 말까 조기 상환 고민을 했었다"고 밝혔다.

김국진 역시 "배달하면 짬뽕 맛이 떨어질 것 같다"고 거들자 이봉원은 "그냥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소리쳐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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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개그맨 이봉원이 빚으로 시작한 짬뽕집을 언급했다.

1월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봉원, 여에스더, 테이, 쯔양이 출연한 가운데 ‘다 홀로 집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봉원은 천안에서 운영 중인 짬뽕집에 대해 "사실 빚으로 시작한 건데, 잘 되니까 갚을까 말까 조기 상환 고민을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다 다른 걸 또 해보자 싶더라. 이것도 요식업이긴 한데 확장을 해서 배달 사업을 해볼까 싶다"고 털어놨다.

배달 메뉴는 당연히 짬뽕이라고 밝힌 그는 "전문적인 배달 업체를 만들어볼까 싶다. 얼마나 빠르게 짬뽕을 배달하는 지가 관건이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이를 들은 MC 안영미는 "그냥 빨리 빚을 갚는 게 좋으실 것 같은데"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러자 김구라는 "아내 말도 안 들어. 네 말은 듣겠냐"고 핀잔을 줘 웃음을 안겼다. 김국진 역시 "배달하면 짬뽕 맛이 떨어질 것 같다"고 거들자 이봉원은 "그냥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소리쳐 웃음을 더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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