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원픽 대신 원빈 찾는 이가령에 "백치미 있어"(뽕숭아)[결정적장면]

이하나 2021. 1. 2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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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이가령의 허당미에 놀랐다.

이날 이가령은 이민영이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이가령은 '미스터트롯' TOP 6 가운데 "내 마음 속의 원픽이 있냐"는 질문에 '원픽'을 '원빈'으로 잘못 알아 들었다.

이 모습을 본 임영웅은 "약간 백치미가 있다"고 지적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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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임영웅이 이가령의 허당미에 놀랐다.

1월 20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는 ‘결혼작사 이혼작곡’ 출연 배우들과 특별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이가령은 이민영이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성훈은 “너무 당황했다. 이게 울 수 있는 타이밍이 아닌데. (이민영) 누나가 노래를 하는데 자기가 왜 원샷을 받나”라며 “웃고 있다가 울었다”고 놀랐다.

이가령은 ‘미스터트롯’ TOP 6 가운데 “내 마음 속의 원픽이 있냐”는 질문에 ‘원픽’을 ‘원빈’으로 잘못 알아 들었다. 이 모습을 본 임영웅은 “약간 백치미가 있다”고 지적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가령은 “내 원픽은 오늘 이 자리에 안 왔다”고 영탁을 꼽았다. 영탁이 발랄해서 좋다는 말에 장민호는 “영탁은 발랄의 끝이다”고 공감했다. 이가령은 자리에 없는 영탁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고, 이후 ‘찐이야’에 맞춰 드럼 연주를 선보였다.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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