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20살 때 김혜자에 때리는 연기 배워, 진짜 때린다" (퍼펙트)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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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이 김혜자에게 배운 때리는 연기 비법을 말했다.
이미영은 "서러워서 대사를 막 하고 끝났는데 김혜자 선생님이 미영아 잘했어 하고 가시더라. 선생님 덕분에 잘할 수 있었다"며 "그 때 느낀 게 이런 역할은 세게 한방 맞아야 하는 구나. 내가 경험을 했기 때문에 후배들에게 제대로 맞아야 연기가 나온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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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이 김혜자에게 배운 때리는 연기 비법을 말했다.
1월 20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이미영이 출연했다.
이날 배우 이미영은 후배 배우 이얀과 함께 연기 연습을 하다가 “나는 진짜 때린다. 그 정도는 맞아줘야지. 돈 받으면 받은 만큼 해줘야지. 그 정도로 때린다”고 때리는 연기 비결을 털어놨다.
이어 이미영은 “20살 때 김혜자 선생님이 엄마로 나왔다. 다른 선배님들은 뭐라고 말을 하는데 아무 말씀 안 하시기에 그렇게 세게 때리겠나 했는데 이렇게 쳐다보시다가 갑자기 탁 때리는데 정말 너무 아팠다. 너무 아파서 대사를 못하겠는데 순간적으로 NG나면 또 맞을 것 같아서 두 번 못 맞겠다는 생각에 대사를 막 했다”고 경험을 말했다.
이미영은 “서러워서 대사를 막 하고 끝났는데 김혜자 선생님이 미영아 잘했어 하고 가시더라. 선생님 덕분에 잘할 수 있었다”며 “그 때 느낀 게 이런 역할은 세게 한방 맞아야 하는 구나. 내가 경험을 했기 때문에 후배들에게 제대로 맞아야 연기가 나온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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