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바이든, 백악관 도착..곧 첫 업무 시작

노정동 2021. 1. 21. 0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인파가 없는 거리에서 간소한 퍼레이드를 마친 후 백악관에 입성해 첫 업무 시작 준비를 마쳤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워싱턴DC 인근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한 후 호위를 받으며 백악관으로 향했다.

호위 행렬은 백악관 인근 재무부 청사에 멈춰섰고 바이든 대통령은 오후 3시44분께 전용차량에서 내렸다.

5분 정도 걸어간 바이든 대통령과 가족은 백악관에 입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EPA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인파가 없는 거리에서 간소한 퍼레이드를 마친 후 백악관에 입성해 첫 업무 시작 준비를 마쳤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워싱턴DC 인근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한 후 호위를 받으며 백악관으로 향했다.

호위 행렬은 백악관 인근 재무부 청사에 멈춰섰고 바이든 대통령은 오후 3시44분께 전용차량에서 내렸다. 이어 부인 질 여사 및 가족과 함께 퍼레이드를 했다.

코로나19와 의회 폭력 사태 등으로 거리에 인파는 거의 없었다. 5분 정도 걸어간 바이든 대통령과 가족은 백악관에 입성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현관 앞에서 부인 질 여사와 포옹하고 손을 흔든 뒤 안으로 들어갔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