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이미영 "60대도 여자, 딸 전보람과 집짓고 살고파" [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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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 이미영이 60대 나이에 대해 말하며 꿈을 밝혔다.
60대 나이에도 꿈을 잃지 않고 발레 바를 주문하고 트로트를 배우는 이미영의 모습이 건강 굿 시그널을 받으며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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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 이미영이 60대 나이에 대해 말하며 꿈을 밝혔다.
1월 20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이미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미영은 어린 시절 배운 무용 실력을 선보이며 “중학교 때 무용부가 있어서 들어갔다. 엄마가 돈 많이 드니까 하지 말라고 했다. 선생님이 돈 댈 테니까 하라고. 1년 만에 무용대회 나가고 1등하고 계속 그랬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딸 전보람의 격려에 발레 바까지 주문했다고.
이어 이미영은 지인과 점심식사를 하며 “20대 때 60대를 보면 60대가 할머니였다. 내가 60대가 될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엄마 보면서 안됐다고 생각했다. 고생을 많이 해 인생의 즐거움이라거나 쾌락이라거나 낙이 전혀 없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지금 60대다. 여자는 나이를 먹어도 여자다. 엄마들도 다 똑같았을 거다”고 말했다.
류수영은 “윤여정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60돼도 인생을 몰라요, 나도 내 인생 처음 살아보는 거잖아요 그러셨다”고 공감했고, 홍여진도 “예전에 언니들이 40대라고 하면 저 언니들은 뭐 40대까지, 40대 되기 전에 짧고 굵게 그럴 거야 했는데 40 됐을 때 충격이었다. 60 되고는 나이 생각을 안 했다”고 말했다.
이미영은 “돈을 진짜로 많이 벌고 싶다. 우리 딸들하고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살고 싶고. 열심히. 있으면 같이 나누면서 살고 싶고. 미용 기술을 배워서 시골 동네 돌아다니는 개들 미용도 해주고 싶고. 할머니들 머리도 잘라드리고 싶다. 트로트가 유행인데 트로트도 좀 배워보고 싶다. 가수 엄마잖아”라고 버킷리스트를 밝혔다.
뒤이어 이미영은 트로트를 배우러 가수 김용임을 찾아갔고 “제가 노래를 썩 못한다. 대세니만큼 트로트 대가인 선생님에게 노래를 좀 배우고 싶다. 맨 정신에 노래를 못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김용임은 “아마추어는 술을 먹으면 노래하기 편하다고 하는데 우리는 술을 먹으면 노래가 안 나온다. 노래하고 돈 받거든”이라며 노래 코칭을 시작했다.
김용임은 이미영의 노래를 들어보고 “완전 총체적 난국이다. 박자도 제멋대로, 음도 제멋대로다”며 걱정했지만 발성 연습 후 이미영의 노래가 훨씬 좋아지자 “가르치면 가르치는 대로 한다”며 칭찬했다. 한의사 선재광은 노래 연습이 복식 호흡으로 다양한 근육을 사용해 뱃심 강화와 다이어트에 좋은 굿 시그널이라고 평했다.
60대 나이에도 꿈을 잃지 않고 발레 바를 주문하고 트로트를 배우는 이미영의 모습이 건강 굿 시그널을 받으며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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