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오늘 흐리고 오후엔 '비'

이병희 2021. 1. 2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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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기남부지역은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 서쪽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상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린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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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새벽 대부분 그쳐..예상 강수량 5mm 안팎
아침 기온 어제보다 큰 폭으로 올라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전국 곳곳에 눈이 예보된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가는 눈을 맞으며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0.12.29. dahora83@newsis.com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21일 경기남부지역은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 서쪽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22일 새벽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전날부터 유입된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점차 올라 이날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큰 폭으로 오르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상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1도, 이천 영하 5도 등 영하 5~1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7도, 여주 8도 등 6~9도로 예상된다.

서해중부해상에는 이날 밤부터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린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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