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만원 굴비·99만원 와인"..이마트·SSG닷컴, 고급 선물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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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와 SSG닷컴은 설날을 앞두고 고급 선물세트 물량을 대폭 늘린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사전 설날 선물세트 매출에서 차지하는 고가제품 비중은 지난해에 이어 늘었다.
실제 이마트의 지난 12월 24일부터 이달 19일까지 20만원 이상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사전예약 매출이 순항하고 있다"며 "농축수산 상한액 일시 상향으로 고급 선물세트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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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이마트와 SSG닷컴은 설날을 앞두고 고급 선물세트 물량을 대폭 늘린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사전 설날 선물세트 매출에서 차지하는 고가제품 비중은 지난해에 이어 늘었다. 실제 이마트의 지난 12월 24일부터 이달 19일까지 20만원 이상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했다.
이마트와 SSG닷컴도 최근 고객 소비문화를 반영해 한우와 와인 등 다양한 고급 선물을 준비했다.
이마트는 '피코크 한우냉장 1호세트(26만원) 기획량을 지난해 설날 대비 30% 늘렸다. 한우 선물세트 중 최고가(65만원) '피코크 횡성축협한우1++등급구이 1호'도 15% 추가 확보했다.
와인의 경우 '샤또 라피트 로칠드 2017'를 24병 한정 108만원에, '샤또 마고 2017' 18병을 99만원에 판매한다.
SSG닷컴은 20만~30만원대 제주 흑한우와 저온숙성 WET에이징 한우 제품을 내놨다. 250만원 최상급 '법성포 굴비' 상품까지 공수해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사전예약 매출이 순항하고 있다"며 "농축수산 상한액 일시 상향으로 고급 선물세트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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