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보장"..롯데마트, 실명제 선물세트로 설 고객 잡는다

김종윤 기자 2021. 1. 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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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설날을 앞두고 생산지와 생산자명을 기재한 실명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생산자명을 넣은 신선 선물세트는 2019년 추석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당시 생산자명 없는 일반 세트 대비 매출이 평균 15%가량 높았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며 믿을 수 있는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고민 없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살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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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안심 효과 커..인삼·과일 다양화
(사진제공=롯데마트)©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롯데마트는 설날을 앞두고 생산지와 생산자명을 기재한 실명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생산자명을 넣은 신선 선물세트는 2019년 추석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당시 생산자명 없는 일반 세트 대비 매출이 평균 15%가량 높았다.

올해 대표 세트는 4년근 인삼만을 엄선한 '금산 오수혁 농부의 인삼'와 고랭지 더덕 13~15뿌리를 엄격히 선별한 '홍천 송선진 농부의 더덕'이다.

과일의 경우 '산지뚝심 천안 지순태 농부의 GAP 배'와 '산지뚝심 충주 김택성 대표농부의 GAP 사과'를 준비했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며 믿을 수 있는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고민 없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살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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