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초등 때 母 찜질방서 일 도와, 별명 꼬마지배인"(TV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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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이 어머니를 위해 찜질방 일까지 도왔던 어린 시절을 추억했다.
유재환은 "제가 외아들이다보니 어머니 장사하는 곳에 따라가 도와드리려고 했다. 찜질방 하셨을 때는 입장권을 판매했다. 손님들이 꼬마 지배인이라고 별명을 지어줬다"며 "어머니한테 칭찬 받는게 좋아서 일을 도왔다. 칭찬을 많이 해주는 단골 손님에게는 어머니 모르게 입장권을 하나씩 더 드렸다"고 추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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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유재환이 어머니를 위해 찜질방 일까지 도왔던 어린 시절을 추억했다.
1월 20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유재환이 첫사랑이었던 초등학교 6학년 담임 선생님을 찾았다.
이날 유재환은 부모님이 자신이 고등학교 1학년 때 이혼했다고 고백하며 어머니와 둘이 살았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유재환은 어미니가 레스토랑부터 카페, 찜질방 등 수많은 장사를 하며 자신을 키웠다고 털어놨다. 유재환은 “제가 외아들이다보니 어머니 장사하는 곳에 따라가 도와드리려고 했다. 찜질방 하셨을 때는 입장권을 판매했다. 손님들이 꼬마 지배인이라고 별명을 지어줬다”며 “어머니한테 칭찬 받는게 좋아서 일을 도왔다. 칭찬을 많이 해주는 단골 손님에게는 어머니 모르게 입장권을 하나씩 더 드렸다”고 추억을 공개했다.
유재환과 MC들은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찜질방을 방문했다. 유재환은 초등학생 시절 대부분의 시간을 찜질방에서 보냈다고 전했다. 유재환은 "찜질방 수면실에서도 많이 잤다. 초등학생 중에 제가 방이 가장 많았을 것"이라며 "찜질방에서 학교는 1시간 거리였다. (학교 근처에) 집이 있었는데 집에 있으면 밥도 잘 못 챙겨먹지 않냐. 여기 있는 게 낫겠다 싶었다"고 설명했다.
과거 유재환은 바쁜 어머니를 위해 아침을 먹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유재환은 “저 때문에 어머니가 아침에 30분 미리 일어나서 밥을 하는 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다”며 “저녁때 손님이 많다 보니까 제가 (음식을) 해 먹기 시작했다. 밥도 빨리 먹어야 했던 이유는 어머니가 ‘밥이 이게 뭐니’라고 하면서 또 차려 주실까봐 걱정 덜어드리고 싶어서 빨리 먹었다”고 효심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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