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생면국수집 주방 동선 지적.."과거 화장품 가게"

[OSEN=박근희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생면국숫집의 주방 동선에 대해 지적했다. 

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9번째 골목 ‘성남시 모란역 뒷골목’ 두 번째 편이 공개됐다.

생면국숫집에 방문한 백종원은 황태국수와 멸치잔치국수를 주문했다. 동선이 좋지 않은 탓에 국수가 만들어지는데 시간이 오래걸렸다.

스피드가 생명인 국수를 파는데 주방 동선이 좋지 않아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가 발생했다. 백종원은 “몇 걸음 안 될 것 같아도 왔다갔다 하는게 엄청나다”라고 동선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오랜 시간이 지나 황태국수가 나왔고, 이어 등장한 멸치국수를 먼저 먹은 백종원은 “진짜 기본기에 충실한 면. 이거 맛있네”라고 극찬했다. 

황태국수를 먹은 백종원은 “지난번에 이걸 먹을걸? 해물잔치국수보다 훨씬 나은데요?”라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