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모든 아동학대 신고, 경찰서장이 지휘·감독"

한국인 2021. 1. 21.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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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룡 경찰청장은 "앞으로 모든 아동학대 신고는 경찰서장이 초동 조치부터 종결 과정까지 지휘 감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정인이 사건 등 아동학대 사망사건과 관련한 청와대 국민청원 답변에서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전면 쇄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청장은 13세 미만 아동학대 사건을 직접 수사하는 전담 수사팀을 구축하고, 경찰청 차장과 국가수사본부장을 공동 팀장으로 하는 '아동학대 근절 태스크포스'도 구성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함께 답변자로 나선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아동학대 대응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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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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