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알링턴 국립묘지 헌화로 취임 일정 마무리

박병진 기자 2021. 1. 21.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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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제46대 대통령으로 정식 취임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알링턴 국립묘지 헌화로 공식 취임 일정을 마무리했다.

AFP통신과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오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함께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국립묘지에 도착하자 21발의 예포가 울렸다고 AFP는 전했다.

헌화를 마친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오후 3시15분쯤 백악관에 입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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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으로 정식 취임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알링턴 국립묘지 헌화로 공식 취임 일정을 마무리했다.

AFP통신과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오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함께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국립묘지에 도착하자 21발의 예포가 울렸다고 AFP는 전했다.

1921년 만들어진 무명용사의 묘는 제1·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베트남전쟁에서 전사했으나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병사들의 유해가 안치된 곳이다.

이 행사에는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가 함께했다.

헌화를 마친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오후 3시15분쯤 백악관에 입성할 예정이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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