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번호도 없는 로즈, 계약 끝내고 토트넘 떠나 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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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풀백 대니 로즈의 이적이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로즈는 이번 시즌 조제 모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의 관심에서 멀어져있다.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 홋스퍼가 그를 기꺼이 떠나보낼 생각이 있으며 계약 기간은 6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라고 로즈의 상황을 설명한 뒤 "트라브존스포르의 오랜 관심이 있어왔다. 트라브존스포르는 로즈가 자유 계약이 되는 제안을 고려하고 있을 것"이라는 '트랜스퍼 쇼' 출연자 다르메시 세스의 발언을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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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 풀백 대니 로즈의 이적이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오는 6월 계약이 만료되는 로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떠나려고 하는데, 현재 터키 쉬페르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로즈는 이번 시즌 조제 모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의 관심에서 멀어져있다. 특별히 부상이 있는 건 아니지만, 모리뉴 감독의 계획에 포함되지 않으며 자연스레 2군으로 향하게 됐다. 지난 시즌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임대까지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토트넘 홋스퍼 스쿼드에 로즈의 자리는 없는 상태다.
2007-2008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 현재 선수단 중 가장 오랜 시간 팀에 몸 담고 있지만 이제 인내심에 한계가 보인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임대에서 돌아온 뒤 약 반 시즌간 U-23팀과 훈련을 진행 중이며, 로즈는 등번호조차 없는 상태로 이번 시즌을 보내는 중이다.
터키의 트라브존스포르가 그런 로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 홋스퍼가 그를 기꺼이 떠나보낼 생각이 있으며 계약 기간은 6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라고 로즈의 상황을 설명한 뒤 “트라브존스포르의 오랜 관심이 있어왔다. 트라브존스포르는 로즈가 자유 계약이 되는 제안을 고려하고 있을 것”이라는 ‘트랜스퍼 쇼’ 출연자 다르메시 세스의 발언을 인용했다.
이미 아스널에서는 메수트 외질과 소크라티스와 상호 계약 해지를 통해 계약을 마무리한 바 있다. 외질은 터키 쉬페르리그의 페네르바체로 이적했고, 소크라티스는 아직 팀을 구하지 못해 무적 상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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