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21일, 목)..밤부터 전 지역 '겨울비'

17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빗방울이 떨어지자 우산을 챙기지 못한 시민이 인쇄물로 비를 막으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9.17/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21일 전북은 흐리고 밤부터 전 지역에 비가 내린다. 예상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영하 3도, 진안·남원·임실·순창 영하 2도, 무주 영하 1도, 익산·정읍·군산·부안·고창 1도, 전주·완주·김제 2도로 전날보다 6~7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완주·고창 12도, 전주·남원·순창·익산·군산·부안 11도, 무주·임실·정읍·김제 10도, 진안·장수 9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앞바다 0.5m, 먼바다 0.5~1.5m로 낮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이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전북 서해안에서 시작된 비가 밤에 전북 전 지역으로 확대된다”면서 “내린 비로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