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육개장 극찬 "맛집으로 등극할 것".. 김성주 '멘트 잊고 폭풍흡입'

박근희 2021. 1. 21.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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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과 김성주가 육개장 맛을 칭찬했다.

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9번째 골목 '성남시 모란역 뒷골목' 두 번째 편이 공개됐다.

두 개의 육개장 맛을 본 백종원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내가 왜 웃게요?"라고 물었고, 주인은 당황해하며 "맛이 너무 없어가지고"라며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주인을 향해 "육개장만 두고 나머지 메뉴는 다 빼"라며, 이대로 계속 가면 1년 안에 맛집으로 등극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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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과 김성주가 육개장 맛을 칭찬했다.  

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9번째 골목 ‘성남시 모란역 뒷골목’ 두 번째 편이 공개됐다.

육개장집 주인은 시래기가 들어간 육개장과 들어가진 않은 육개장 두개를 내왔다. 두 개의 육개장 맛을 본 백종원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내가 왜 웃게요?”라고 물었고, 주인은 당황해하며 “맛이 너무 없어가지고”라며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계속 먹으면서 “이번에는 다른 이유 때문에 웃었어요. 맛이랑은 관련은 있어요. 아 웃겨”라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김성주씨!”라며 김성주를 호출했다.

가게로 들어온 김성주는 “개인적인 취향은 시래기 없는 거다”라면서 밥을 말아서 먹었다. 이어 “이걸 먹고 불평할 사람은 100명 중에 1명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말을 잃고 폭풍 먹방을 선보이기도.

백종원은 “밥이랑 먹으면 슴슴한데 반찬이랑 먹기엔 딱 좋아” 라고 칭찬했다.  

백종원은 주인을 향해 "육개장만 두고 나머지 메뉴는 다 빼"라며, 이대로 계속 가면 1년 안에 맛집으로 등극할 것이라고 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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